찬양 묵상 : 주를 위한 이곳에

찬양묵상|2024. 12. 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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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한 이곳에

[가사]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후렴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설교문: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본문: 요한복음 4장 23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서론: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오늘날 우리는 예배를 다양한 형태로 드립니다. 찬양, 기도, 말씀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인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찬양 ‘주를 위한 이곳에’는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우리가 그분의 임재 안에서 가져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주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라는 가사는 예배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예배는 단지 형식적이거나 외적인 행위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과 영혼으로 그분께 나아오는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은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겉모습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드리는 진실한 예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로 채워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잠언 23장 26절)

 

2.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은혜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라는 고백은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이나 자격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에 들어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자리에 서 있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주의 은혜로 내가 오늘까지 있나이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3. 주님만 경배하는 예배자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라는 가사는 예배의 본질을 정확히 표현합니다. 예배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거나,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출애굽기 20장 3절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고 명령하며, 하나님께만 예배드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을 드리는 행위이며,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 되십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맞바꿀 수 없습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너희는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 예배를 드리라." (로마서 12장 1절)

 

4. 엎드림과 헌신의 예배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우리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는 것은 우리의 겸손과 헌신을 나타냅니다. 엎드림은 우리의 모든 자랑과 교만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태도입니다.

 

시편 95편 6절은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라고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다시금 하나님께 드리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장 17절)

결론: 참된 예배자가 되라

찬양 ‘주를 위한 이곳에’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온 마음과 영혼으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의 임재 속에서 삶의 변화를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참된 예배자로 세우시길 기도합니다.

 

같은 주제의 찬양 목록

  1. 임재 (예수전도단)
  2. 하늘의 문을 여소서 (어노인팅)
  3. 주의 임재 안에서 (마커스워십)
  4.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윗의 장막)
  5. 주님과 함께 (마커스워십)
  6. 주의 집에 거하는 자 (마커스워십)
  7. 사랑의 하나님 (어노인팅)
  8. 영광 받으실 주님 (히즈윌)
  9. 주님 한 분만으로 (소리엘)
  10.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예수전도단)

참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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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찬양묵상|2024. 12. 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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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신학적으로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진리를 깊이 반영합니다. 가사에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말씀과 연결되며,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역설적 진리를 고백합니다.

 

또한,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는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천국 비유를 떠올리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가장 귀한 보배임을 고백합니다.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은 요한복음 1장 29절의 "하나님의 어린 양"과 빌립보서 2장 9~10절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강조하며,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의 권위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구속적 은혜, 그리고 인간의 절대적 의존을 고백하며 신학적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후렴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설교문: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

본문: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서론: 약할 때 강함이 되는 은혜

우리의 삶은 강함과 약함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여정입니다. 때로는 강한 믿음으로 어떤 상황도 이겨낼 것처럼 보이다가도, 때로는 깊은 약함 속에 빠져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약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된다고 말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이 찬양의 메시지와 성경의 진리를 통해 약함 속에서 강함을 경험하는 비결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약할 때 강함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찬양의 첫 구절은 "약할 때 강함 되시네"로 시작합니다. 이 고백은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말씀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가시로 인해 하나님께 세 번이나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약함을 사용하여 그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것을 자랑했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약함과 한계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가 연약한 가운데서 죽으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린도후서 13장 4절)

 

2. 보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라는 찬양의 고백은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진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보배이십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님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삶의 약함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그 보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허락하십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다루시고 우리를 강하게 만드십니다.

 

관련 성경 구절

  • "그에게서 나는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장 8절)

 

3.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후렴에서 "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선포한 장면과 맞닿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어린 양이시며, 그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라고 선포합니다.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예수님,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이름은 우리의 소망과 생명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장 10절)

 

4. 약함을 자랑하는 삶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약함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대신, 오히려 약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초대받습니다. 세상은 강한 자만이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약함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점임을 증거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7절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연약함은 질그릇과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보배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결론: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삶의 어려움과 약함 속에서 우리는 종종 좌절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가장 빛납니다.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약할 때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새로운 한 주, 혹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때, 그분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드시고 능력으로 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약함을 자랑하고, 강함을 얻는 은혜가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같은 코드의 찬양 목록 (F, G 키로 가능)

  1. 내 평생에 가는 길
  2.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3.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4. 선한 능력으로
  5. 주의 은혜라
  6. 사랑의 하나님
  7. 내 삶의 이유라
  8.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9.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10. 찬양하라 내 영혼아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도님들의 삶에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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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 그 사랑 (G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찬양묵상|2024. 12.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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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가사와 신학적 묵상

 

가사 묵상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이 찬양의 첫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랑은 변하지 않고, 거짓이 없으며,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부어주시는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는 요한일서 4장 16절의 말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단지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노래하며 영광 돌리는 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단순히 감정적인 표현을 넘어선 구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실 약속은 모든 신자에게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의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과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의 은혜, 또한 재림에 대한 약속을 주심으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1. 창조의 사랑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그에게 복을 주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2. 언약의 사랑

하나님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모두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사랑은 예레미야 31장 3절에서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는 말씀을 통해 더욱 분명히 드러납니다.

 

3. 구원의 사랑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 사랑의 절정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사랑은 조건이 없으며, 죄인마저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입니다.

 

4. 성령 안에서의 사랑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부어주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로마서 5장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에 부은 바 되었느니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 사랑을 경험할 뿐 아니라 나누도록 부르심받습니다.

 

5. 다시 오실 그 사랑

예수님은 하늘에 올리우신 그대로 다시 오십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다시오심으로 우리를 아버집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삶 속에서의 적용

"주님 사랑 영원히 변치 않네
영원히 변치 않네"

이 찬양의 후렴구는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언합니다. 우리의 삶은 종종 변덕스럽고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신실하며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경험한다면, 두려움은 물러가고 참된 평안이 찾아옵니다. 로마서 8장 38~39절은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담대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작용하며, 우리의 불확실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힘이 됩니다.

 

찬양하며 누리는 은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는 마음의 고백을 입술로 선포하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며,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더 선명히 느낍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고난과 기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그분을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이 고백을 우리의 심령에 새기며,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같은 코드나 주제의 찬양

  1.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마커스워십)
  2.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새찬송가 96장)
  3. 주는 나의 피난처 (다윗의 장막)
  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찬송가 304장)
  5.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이어스)
  6. 사랑의 하나님 (어노인팅)
  7.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마커스워십)
  8. 놀라운 주의 사랑 (히즈윌)
  9. 십자가의 전달자 (소리엘)
  10. 날 세우시네 (You Raise Me Up, 한국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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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관련 단어 모음

찬양묵상|2024. 12.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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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관련 단어 모음

찬양과 관련된 단어들입니다. 교회마다 편의상 부르는 용어가 아닌 일반적으로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입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것 같아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의 용어들은 시간이 되는대로 구체적인 내용과 용례를 통해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찬양과 예배 관련 용어

  • 찬양 (Praise):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며 노래하거나 연주로 표현하는 행위.
  • 예배 (Worship):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헌신하는 모든 행위로, 찬양, 기도, 말씀, 봉헌 등이 포함됨.
  • 경배 (Adoration): 하나님께 사랑과 존경을 표하는 깊은 예배 행위.
  • 찬양 콘티 (Worship Setlist): 예배 시간에 사용할 찬양 곡들의 순서와 목록.
  • 회중찬양 (Congregational Praise): 모든 성도가 함께 부르는 찬양.
  • 특송 (Special Song): 개인이나 그룹이 준비하여 부르는 특별 찬양.
  • 묵상찬양 (Meditative Praise): 조용히 하나님과 교제하며 부르는 깊은 영적인 찬양.
  • 합심기도 (Corporate Prayer): 회중이 마음을 합하여 드리는 기도.

2. 찬양 음악 관련 용어

  • 악보 (Sheet Music): 찬양 곡의 음표와 코드를 기록한 문서.
  • 코드 (Chord): 음악의 화음을 표현하는 기호.
  • 템포 (Tempo): 음악의 속도를 나타내는 용어.
  • 키 (Key): 곡이 연주되는 조성.
    • 예: C키, D키, E키 등.
  • 어쿠스틱 (Acoustic): 기타, 피아노와 같은 자연 음향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
  • 현악기 (String Instruments): 기타, 바이올린 등 줄을 이용해 연주하는 악기.

3. 찬양 곡 구조 관련 용어

  • 인트로 (Intro): 곡의 시작 부분, 주제를 예고하거나 분위기를 설정함.
  • 벌스 (Verse): 곡의 스토리나 내용을 전달하는 부분.
  • 코러스 (Chorus): 곡의 반복적이고 중심적인 메시지를 담은 부분.
  • 브릿지 (Bridge): 새로운 멜로디나 가사로 전환하여 변화를 주는 부분.
  • 아웃트로 (Outro): 곡의 마무리 부분.

4. 예배 진행 관련 용어

  • 오프닝 (Opening): 예배를 시작하는 찬양이나 기도.
  • 순서지 (Order of Worship): 예배 진행 순서를 기록한 문서.
  • 전주 (Prelude): 예배 시작 전 연주되는 음악.
  • 찬양팀 (Worship Team): 예배 중 찬양을 인도하는 팀.
  • 찬양 인도자 (Worship Leader): 예배 중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

5. 영적 분위기와 관련된 용어

  • 회복 (Restoration):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다시 세워지는 과정.
  • 임재 (Presence):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심을 느끼는 상태.
  • 감동 (Inspiration): 성령께서 주시는 내적 움직임.
  • 헌신 (Dedication):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며 결단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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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감사] 송구영신 예배를 위한 감사와 신뢰의 기도문

찬양묵상|2024. 12. 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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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를 위한 감사와 신뢰의 기도문

 

이 기도는 '오신하신 주'라는 찬양의 가사를 바탕으로 하여 작성된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찬양의 가사를 묵상하듯 기도문으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오 신실하신 주 가사]

 

1절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2절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버리지 않으리라
말씀하셨네

 

[후렴]
그 사랑 변치 않음을
그 사랑 변치 않음을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오 신실하신 주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송구영신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찬양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의 고백처럼, 저희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 주님의 신실하심과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감사

 

주님, 올해도 여러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한 순간도 저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동행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문제 앞에서 낙심하며 좌절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했음을” 깨닫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고,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놓지 않으셨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한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붙드시며 인도하셨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셨으며, 삶의 여정 속에서 때마다 적절한 도움을 주셨기에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개의 고백

 

그러나 주님, 저희는 때로 주님의 신실하심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염려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늘 변함없으셨지만, 저희는 흔들렸고,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보다 앞서 가려고 했습니다. 믿음의 길을 벗어나 방황했던 순간들, 불평하며 원망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에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미래를 향한 신뢰와 간구

 

주님, 찬양의 가사처럼 “나의 부족함에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붙들어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새해에도 저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나아갑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주님께서 예비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을 친히 인도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선하신 뜻을 이루실 주님을 의지합니다.

 

“그 사랑 변치 않음을” 믿으며 새해에도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때로 이해되지 않는 길을 걷더라도, 주님의 계획이 완전함을 믿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인내와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교회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도 교회를 섬기는 모든 손길과 사역에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굳건히 서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정과 개인을 위한 기도

 

주님, 이 시간 가정과 개인을 위해 간구합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평안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모든 가정이 주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시고, 믿음의 공동체로서 서로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 복된 가정 되게 하옵소서. 각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물질적, 정신적, 영적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세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이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의 비전과 꿈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찬양으로 마무리하며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하실 주님께 기대와 소망을 품고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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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감사 기도, 지금까지 지내온 것 감사

찬양묵상|2024. 12. 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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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며 드리는 기도문

 

이 기도문은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란 찬송가 301장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인도의 묵상 기도입니다.

 

 

끝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찬송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의 고백처럼, 한 해 동안 저희의 삶을 붙드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걸음이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 속에 있었음을 이 시간 겸손히 고백하며,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한 해를 돌아보니 기쁨의 순간뿐 아니라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평강과 소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라는 찬송의 가사처럼, 저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을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그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오늘도 생명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드리는 감사

 

주님, 한 해 동안 저희의 가정과 교회를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허락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손길로 채우시고, 화목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교회를 사랑하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삶의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때로는 고통과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눈에는 이해되지 않는 순간도 있었지만, 주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시며, 완전하심을 믿기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연약함을 돌아보며 회개의 기도

 

그러나 주님,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으면서도 저희가 온전히 감사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염려와 근심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불평하며 원망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부족함과 나태함으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가까이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며 드리는 간구

 

주님,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 우리의 삶을 다시 맡깁니다. “주의 크신 은혜로 나를 항상 돌보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라는 찬송의 고백처럼, 새해에도 저희의 모든 걸음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새해에는 저희가 더 깊은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머물며, 주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가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이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복음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추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과 계획 위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셔서, 맡겨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교회의 모든 권속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감사의 고백으로 마무리하며

 

주님, 우리의 지난 모든 순간을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 주 안에 항상 있으면 모든 소원 이루리라”라는 찬송의 가사처럼, 앞으로의 모든 날도 주님 안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저희의 입술이 끊임없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늘 붙드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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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설교]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

찬양묵상|2024. 12.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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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

오늘은 찬양 묵상 설교로,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입니다. 찬양할 때나 기도할 때 손을 드는 행위가 무엇인지 살피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 시  28: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 시 63: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시 77: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 시 134: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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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손을 드는 행위의 의미

예배 중에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손을 듭니다. 이 단순한 행위에는 깊은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손을 드는 것은 단순한 몸짓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향하는 고백의 표현입니다. 손을 들 때,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의지하며,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깁니다.

 

성경은 손을 드는 행위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며, 그것이 기도와 찬양, 그리고 영적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께 손을 드는 행위의 성경적, 영적 의미를 살펴보고, 찬양에서 우리가 왜 손을 들어야 하는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 의지함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을 의지한다는 표시로 자주 등장합니다. 손을 든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7장 11-12절에는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손을 든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쪽에서 하나는 저쪽에서 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의 손이 하늘을 향해 들려 있을 때, 이스라엘은 승리했습니다. 이 장면은 손을 드는 것이 단순히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찬양에서도 손을 드는 행위는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손을 들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2. 손을 드는 것은 경배와 존귀를 올리는 행위다

손을 드는 것은 경배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자주 말합니다.

 

시편 63편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하나님께 손을 든다는 것은 그분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올리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행위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우리 존재의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몸짓입니다.

손을 드는 행위는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며, 그분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합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들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당신은 존귀하십니다. 당신은 나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3. 손을 드는 것은 항복과 헌신의 표현이다

손을 든다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께 항복하고 나 자신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손을 든다는 행위는 항복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손을 드는 항복은 패배가 아니라, 전적인 신뢰와 순종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가 손을 들고 찬양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하나님, 제 모든 것을 드립니다. 제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라는 고백이 손을 든 행위에 담겨 있습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드는 행위는 단순한 몸짓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헌신과 순종의 결단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4. 손을 드는 것은 영적 승리를 선포하는 행위다

성경에서 손을 드는 행위는 승리의 상징으로도 나타납니다. 모세의 손이 들려 있을 때 이스라엘이 승리했던 것처럼,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음을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시편 134편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께 손을 든다는 것은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통해 그분의 능력과 권능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승리를 믿고 감사하는 표현입니다.

 

찬양 중에 손을 들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와 싸움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께서 이루실 승리를 믿습니다. 그것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믿음의 선언입니다.

 

5. 찬양 중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킨다

손을 드는 행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타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손을 들며 안아달라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손을 들 때는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요청하는 몸짓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손을 들며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기분에 따라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그분의 임재를 갈망하는 표현입니다. 찬양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도구이며, 손을 드는 행위는 그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고백이 됩니다.

 

결론: 하나님께 손을 드는 우리의 찬양

“하나님께 손을 드는 이유”는 단순한 몸짓을 넘어 우리의 믿음과 신뢰, 헌신, 그리고 감사의 표현입니다. 손을 들며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맡기고, 영적 승리를 선포합니다.

 

손을 드는 것은 외적인 표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고백입니다. 하나님께 손을 들며 찬양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그분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손 들음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과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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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 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묵상|2024. 12.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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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가사]

 

1절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히 나를 지키시리라

 

 

 

묵상: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며

서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이 찬양의 첫 구절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 속에서 실망하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찬양 "오 신실하신 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오늘은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며, 우리 삶에서 그분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우리를 붙드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우리의 삶은 변화를 거듭합니다. 때로는 성공과 기쁨으로 충만할 때도 있지만, 실패와 슬픔으로 가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말라기 3장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가 변하고, 상황이 변하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신실하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도 여전히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모습을 통해 드러납니다.

  • 적용 질문:
    내가 경험했던 삶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신실하심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2.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하나님은 공평하게 판단하시고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은 말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부족함과 필요를 아시고 그것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우리의 필요를 보살피고 계십니다. 이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현재 어떤 필요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맡기며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약속을 이루신다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그 약속 속에서 우리는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약속하신 이는 믿부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우리가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흔들릴 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삶을 붙드는 견고한 닻이 됩니다.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고난의 순간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붙드십니다.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약속 중 내가 현재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믿고 삶에 적용합시다.

 

4.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영원하다

"이 후로도 영원히 나를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단지 현재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끝이 없으며,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를 지키십니다.

 

시편 121편 7-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손에 우리의 삶을 맡길 때,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영원한 평안을 주십니다. 이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있습니까?

 

결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가라

"오 신실하신 주"라는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시며,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신실하신 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그분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믿음과 결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모든 계절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변치 않는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셨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셨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를 지키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삶을 맡깁니다.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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